‘참파 ​보물, 시간의​ 흔적’ 테마 전시회 개최

(VOVWORLD) - 8월 28일 오전 하노이시에서 ‘참파 보물, 시간의 흔적’이라는 테마 전시회가 개막했다. 이 전시회는 8월 혁명과 독립 기념일 79주년(1945년 9월 2일~2024년 9월 2일)을 맞아 하노이시 국가 역사박물관이 베트남 문화유산협회, 다오 자인 득(Đào Danh Đức) 수집가와 협력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다.
‘참파 ​보물, 시간의​ 흔적’ 테마 전시회 개최 - ảnh 1‘참파 보물, 시간의 흔적’이라는 테마 전시회

참파(192년~1832년)는 베트남 중부지방에서 존재했던 고대 국가로 알려졌다. 참파 문화는 독특한 창의성으로써 특별한 예술 스타일을 만들었다. 그중에는 미선(Mỹ Sơn) 유적지, 동즈엉(Đồng Dương) 불교 수도원, 탑멈(Tháp Mẫm) 유적지 등이 있다. 참파 왕조가 가장 번영한 시기는 9~12세기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 은 등으로 만들어진 60개의 대표적 유물(17~18세기 연대)이 선정되어 전시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최초로 대중에게 소개된 것이다.

‘참파 보물, 시간의 흔적’ 테마 전시회는 8월 28일~10월까지 하노이시 국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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