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 코로나19 방역용 살균 장갑 제작
(VOVWORLD) - 베트남, 한국, 홍콩(중국)에서 온 청년 6명이 은이온과 이산화티탄 기술을 사용해 살균 장갑을 제작했다.
청년 창업가가 연구. 제작하는 코로나19 방역용 살균 장갑 [사진: 연구팀 제공] |
이 제품은 2020년 초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Handax라는 제품이다. 최근 이 청년들은 호찌민시 투득(Thủ Đức)시 방역 검문소 공안 인력에 이 제품을 기증했다. 장갑 제작에 사용된 은이온과 이산화티탄은 식품 가공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피부 자극이 없는 첨가제로 장갑 표면에 도포되어 있을 경우 침투한 유해 미생물을 포위해 보호막을 파괴하고 무력화시킨다. 이 장갑은 여러 번 빨아 쓸 수 있으며 최대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세균으로부터의 보호 능력은 99%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