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4월 정부 정기 회의 주재

(VOVWORLD) - 5월 4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4월 정부 정기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4월과 올해 첫 4개월 내 경제사회 발전 상황을 평가하며, 5월과 오는 기간에 핵심 임무와 계획 그리고 일부 중요한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총리, 4월 정부 정기 회의 주재 - ảnh 14월 정부 정기 회의 모습

회의에서 계획투자부 응우옌 찌 중(Nguyễn Chí Dũng) 장관은 4월 한 달간 경제 사회 상황이 계속 긍정적 변화를 보였고, 3월과 첫 3개월 상황보다 더 좋았다고 발표했다. 2024년 첫 4개월간 달성한 성과는 2023년 같은 기간보다 다분야에서 더 긍정적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경제는 농업•산업•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발전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거시경제 안정, 인플레이션 통제, 주요 경제 균형 보장 등의 청신호가 나타났다고 장관은 밝혔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월보다 0.07% 증가해 4개월 동안 평균 3.93% 늘어난 것으로 기록되었다. 관광업계는 코로나 발생 시기 이전 기록을 넘어서며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다. 베트남이 달성해 낸 성과와 경제 전망은 지속해서 많은 국제기구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리, 4월 정부 정기 회의 주재 - ảnh 2회의에서 발표 중인 총리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해당 회의가 4월과 지난 4개월간 이뤄진 경제 사회 상황을 평가하고, 지도• 운영 업무의 핵심 문제를 돌아보면서 달성한 성과와 장벽, 각종 원인, 특히 지도력에서 발생한 원인을 분석해 경험을 도출하도록 열리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개인 책임 특히 각 부처의 지도자와 정부 구성원들의 책임을 높여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기간 실상황을 잘 모니터링하고 예상해야 하며, 이를 통해 2024년 임무를 완료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각 부처와 지방들에 전개 중인 일을 끝까지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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