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7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8월 정부 정기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들은 경제 사회 상황에 대한 중요한 내용들을 평가하고 논의하였다.
7일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 주재 하에 진행된 8월 정부 정기 회의 |
회의에서 태풍 야기가 동북부·북중부 지역에 끼친 직접적인 영향에 대한 정보를 밝히면서 총리는 하이퐁시에 태풍 방지 지도위원회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총리는 각 부처의 지도자들에게 태풍 야기 방지와 피해 극복 업무를 직접 지도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에서 지도 발표한 총리 |
이날 회의에서도 총리는 8월 사회, 경제 상황이 적극적인 성과를 달성했고 7월보다 더 좋고 첫 8개월 동안 모든 분야의 성과는 전년 동기보다 더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총리는 각 부처 지도자들에게 9월과 9월 이후 남은 기간의 상황을 분석하여 예측하며, 획기적인 정책과 방안, 기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리는 성장 촉진, 거시경제 안정, 인플레이션 통제, 경제의 주요 균형 보장 등도 요구했다.
8월 정부 정기 회의에서 정부의 구성원들은 상반기 8개월간의 경제 사회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평가했다. 또한 공공투자 자본 지출, 3개의 국가 목표 프로그램 전개 업무, 2024년 경제 사회 발전 계획 실현 상황과 2025년 경제 사회 발전 계획 등을 토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