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각 부처 및 인민위원회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대책 강화 지시

(VOVWORLD) -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최근 공안부, 국방부, 보건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노동보훈사회부 및 직속 성-도시 인민위원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활동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총리, 각 부처 및 인민위원회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대책 강화 지시 - ảnh 1사람이 붐비는 것을 막고, 각종 축제의 중단(출처: chinhphu.vn) 

총리는 2주 이내 중국 31개의 성 중 하나를 거쳐왔거나 그 곳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한 외국인들을 포함한 모든 상황에 대해 격리 조치를 실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각 기초의료기관에서 철저하게 격리 조치를 시행하며, 후베이성을 거쳐왔거나, 그 곳에서 입국한 사람들은 전염상황으로 간주하여 즉각 격리시켜 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실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보건부가 격리된 사람들을 가능한 한 빨리 선별해내고, 동시에 새로운 치료법과 약물이 떨어지거나 사망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며, 철저한 격리구역 및 전염구역 관리를 위해 모든 방안들을 긴급하고, 기술적으로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직속 성-도시 인민위원회에 확진자 발생시 즉각적으로 보고하고, 휴교 및 단체활동 중단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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