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동부 북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준공식 참석

(VOVWORLD) - 4월 29일 팜 민 찐 총리는 2017-2020년 단계 동부 북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속한 마이선(Mai Sơn) 45번 국도 및 판티엣(Phan Thiết)-저우저이(Dầu Giây) 노선 준공식에 참석했다. 빈투언성과 타인화성 2개 지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총리, 동부 북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준공식 참석 - ảnh 1동부 북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마이선(Mai Sơn) 45번 국도 노선 준공식에 참석한 팜 민 찐 총리와 대표자들 (사진: VOV)

동부 북남 고속도로 마이선 45번 국도 길이 약 63.37km로 닌빈성과 타인화성을 지난다. 판티엣-저우저이 노선은 약 99km로 빈투언성과 동나이성을 지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하노이시-타인화성 노선과 호찌민시-빈투언성 노선이 약 2 시간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개 노선이 개통되며 현재 동부 북남 고속도로 길이가 800km로 늘어났다.

빈투언성 지점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특히 교통 인프라 개발이 베트남의 전략적 돌파구라며 지난 몇 년간 베트남은 교통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거대한 자원을 활용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리는 준공된 여러 교통 인프라 사업들이 각 지역의 경쟁력을 더하고 새로운 발전 공간을 열어주며 특히 물류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총리, 동부 북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준공식 참석 - ảnh 2준공식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총리는 마이선 45번 국도 노선과 판티엣-저우저이 노선은 빈투언, 동나이, 닌빈, 타인화를 포함한 인근 지역들과 전국의 경제-사회 발전 사업에 커다란 의미와 역할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교통운송부가 각 부처, 기관과 협력해 개통된 노선들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행하고 판티엣-빈하오(Vĩnh Hảo) 노선과 깜럼(Cam Lâm)-냐짱 노선을 비롯한 건설 중인 동부 북남 고속도로 노선들을 계획에 맞춰 개통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호찌민시와 하노이시 도시 순환도로 사업들을 신속히 전개할 것을 요청했다.

준공식 이후 총리는 빈하오-판티엣 고속도로 사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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