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접견

(VOVWORLD) - 11월 28일 오전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루시아나 산토스(Luciana Santos)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을 접견했다.
총리,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접견 - ảnh 111월 28일 팜 민 찐 총리는 루시아나 산토스(Luciana Santos)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을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총리는 브라질 정부가 베트남의 시장경제를 빠른 시일 내에 인정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양국 간 경제·무역에 대한 쌍방 협력 관계를 더 심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또한 총리는 녹색 발전, 디지털 전환,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의 잠재력이 많은 신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에 대해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의 특별한 관심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과학기술, 농업, 신규 기술 노동과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두 나라 간 협력을 촉진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베트남 고위급 지도진은 베트남-브라질 수교 35주년을 맞아 2024년 베트남에서 룰라 다 시우바(Lula da Silva) 대통령을 맞이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총리,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접견 - ảnh 2총리는 브라질 정부가 베트남의 시장경제를 빠른 시일 내에 인정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한편 루시아나 산토스 장관은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회담을 통해 양측은 신규 기술 산업, 창조혁신, 디지털 전환, 양자 기술, 인공지능, 생명공학, 반도체 산업 등에서 협력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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