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응우옌,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VOVWORLD) - 12월 6일 열린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 기념식에서 타이응우옌성 찐 비엣 훙(Trịnh Việt Hùng) 인민위원장은 경제협력이 항상 양국 협력 관계의 중요한 주축이라고 강조했다.

찐 비엣 훙 위원장은 지난 몇 년 동안 타이응우옌성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 지역 중 하나였으며 여기에는 삼성과 동화, 한솔 일렉트로닉스와 같은 다수의 한국 투자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찐 비엣 훙 위원장은 한국 투자자들이 타이응우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포함한 모든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투자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은 이병국 삼성전자 타이응우옌 법인장에게 타이응우옌의 발전과 베트남과 한국 간 전반적인 협력의 공을 인정해 우호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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