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후 국민 안정에 최선

(VOVWORLD) - 9월 28일 오전 노루 태풍이 서쪽 방향 라오스 남쪽까지 이동해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되어 베트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었다. 같은 날, 팜 민 찐 총리는 중부지방 및 떠이응우옌 8개 지방의 피해 극복 상황 평가 및 태풍 대응 경험에 대한 온라인 회의를 주재했다.

총리는 주민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전기, 통신, 정수 시스템의 조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무너진 주택 및 날아간 지붕 등을 복구하는 데에 지원하고 학생 등교 및 주민 진료를 위해 학교와 보건소 등 공공시설을 신속히 복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주민의 식량 공급원을 보장하기 위해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 생산도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9월 28일 오전 레 반 타인 부총리는 노루 태풍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트어티엔 후에성 후에시 및 푸방(Phú Vang)현을 방문했다.

9월 28일 오전 10시 기준 노루 태풍이 중부지방에 진입하면서 4명이 부상을 입고 집 3채가 무너지며 157채의 지붕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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