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2025년 건설 분야 결산 회의 참석…6가지 돌파구 제시
(VOVWORLD) - 12월 21일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베트남 건설부의 2025년 업무 결산 및 2026년 임무 전개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날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2026년에 국가 차원으로 매우 높은 목표가 설정되어 두 자릿수 경제성장률 달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발맞춰 건설 분야가 ‘녹색 성장’과 ‘디지털 성장’을 핵심 동력 삼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총리는 건설 분야의 5가지 보장 원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원활한 제도 보장 △현대적 인프라 보장 △스마트 거버넌스 보장 △부합한 이행 방식 보장 △상호 이해 협력 보장 등을 포함한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건설 분야에 △사고방식과 비전 △국책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 동원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순환 경제, 지식 경제 △목표보다 2년 앞당겨 2028년까지 100만 호의 사회주택 건설 △보다 더 포괄적인 교통수단 발전 △민관합작, 공공투자 가속화, 수의계약, 부실 사업 공사 및 부정부패 방지 등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 이른바 6가지의 돌파구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요구했다.
건설부 성과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특히 베트남의 숙원 사업인 북남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총리는 사고와 비전의 혁신적 전환이 필요하며, 인프라의 막힘없는 연결을 위해 2026년 1월 내에 반드시 투자 방식을 최종 결정해야 한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