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유엔 푸드 시스템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농업부 지도부를 접견한 팜 민 찐 총리(사진: 베트남 통신사)

팜 민 찐 총리는 현재 베트남이 196개국으로 수출하며 2022년 총 수출액이 약 530억 달러(약 70조 7,444억 원) 이상에 달하며 세계 농림수산물 수출 강국 중 하나라고 밝혔다. 총리는 개발도상국들에 남남 협력(南南協力)을 효과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며 그중 베트남이 농업-농촌, 빈곤 퇴치, 식량안보 보장, 3자 협력 등에 각국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자들이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안정적인 공급사슬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농업 발전과 녹색청정, 유기농, 순환 방향으로 식량-식품 시스템 전환에 있어 개발도상국들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각국 농업부 지도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식량-식품 시스템 전환에 대한 베트남의 협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