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쯔엉장/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2022년 하반기와 향후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임무와 방안을 제시했다. 총리는 각 부처와 지방 당국이 기회들을 잘 활용하여 신속한 회복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거시경제 안정화, 인플레이션 통제 및 주요 경제 균형 보장 등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금융 정책을 유연하고 안전하게 시행해야 한다며 경제사회 회복 및 발전 프로그램과 지역별 개발 관련 결의, 중점 교통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디지털 전환, 디지털 사회, 에너지 전환, 녹색성장, 순환경제 등을 촉진시켜 나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총리는 껀터시가 메콩삼각주 내 중심 도시이자 핵심 위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역 간 중점 교통 연결 사업, 기후변화 대응 사업, 각 군현 보건소와 껀터시 질병관리센터를 위한 의료시설 투자 사업 등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동원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현충일 75주년을 맞아 팜 민 찐 총리는 지역 내 정책가정들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