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동남부 지역 기획 자문 회의 주재

(VOVWORLD) - 11월 26일 오후 호찌민시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동남부 지역 조정 위원장으로서 ‘2050년 비전 2021~2030년 단계 동남부 지역 기획 자문 회의’를 주제로 한 동남부 지역 조정 위원회 제2차 회의를 주재했다.

팜 민 찐 총리, 동남부 지역 기획 자문 회의 주재 - ảnh 1동남부 지역 조정 위원장인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회의에서 총리는 현재와 같은 시기는 동남부 지역 기획을 마련하고 보완하기에 적합한 시기이기 때문에 각종 기획은 사람을 발전의 중심이자 목표, 자원과 원동력으로 삼아 이 지역 주민과 전통문화‧역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팜 민 찐 총리, 동남부 지역 기획 자문 회의 주재 - ảnh 2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또한 이날 총리는 동남부 지역 조정 위원회가 이 지역 유관기관, 각 지방과 협력해 체제‧정책을 연구하고 도시, 물류, 양질의 서비스, 과학기술, 창조혁신, 디지털 전환 등의 분야에 연결‧조정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총리에 따르면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동남부 지역의 잠재력과 우위를 발휘할 수 있는 임무이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각종 연결 분야를 위해 동남부 지역 인프라 개발 기금을 마련하도록 연구하고 각 지방 간 연결 활동에 사회화 자본을 동원하기 위한 정책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남부 지역은 호찌민시와 동나이, 빈즈엉, 바리어-붕따우, 빈프억, 떠이닌 등 5성을 포함한 지역이다. 동남부 지역은 △면적 23,551 km2(전국 7.1%) △인구 1,880명(전국 18.9%)으로 베트남의 가장 경제 중심지이다. 동남부 지역은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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