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떠이응우옌 고원지대 안녕질서 보장 및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한 회의 주재
(VOVWORLD) - 8월 25일 오전 럼동성 달랏시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떠이응우옌 고원지대 안녕질서 보장 및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행사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
이 자리에서 총리는 떠이응우옌 지역이 경제·정치·국방 안보에서 특별한 중요성이 있는 전략적 지역이자 베트남 나라의 생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각 부처와 지방 당국들이 안보와 질서 보장을 중요하고 시급하고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임무로 삼아야 하고, 이 과정에는 당국 지도자들이 전면적으로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기를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안보질서를 잘 보장하려면 우선 주민의 물질적 정신적 문화를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총리는 국가 목표 프로그램, 자발적 이주민을 위한 거주지 안정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산간지역 소수민족 거주지 내 경제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소수민족 사람들을 위한 주택지, 생산용 토지 등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그들을 위한 생계 창출 및 직업 전환을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 모습 |
더불어, 총리는 조국 안보질서 보장 업무에 동참하는 전 국민 운동을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면서 안보질서 보장, 국경지대 관리, 불법 출입국 방지 등에 대한 국가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을 강조했다. 범죄 방지, 비전통적 안보 위협 처리 등에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