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문화체육관광부 결산 회의 참석

(VOVWORLD) - 1월 3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2023년 업무 평가 및 2024년 핵심적 임무 전개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회의에 참석했다.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문화 체육 관광의 핵심적 역할 발휘’를 주제로 한 해당 회의는 하노이에서 개최됐으며, 63개 성시 인민위원회와 연결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총리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 업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분야에서 돌파구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2035 단계 문화 진흥에 관한 국가 목표 프로그램 및 새로운 단계 베트남 문화산업 개발 전략을 빠른 시일 내에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문화 유산법 개정안을 완료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총리는 민족의 문화유산 가치 및 각 지방의 무·유형문화 가치를 계속 보존하고 발휘해 나가며, 유산 관리와 개발에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갈 것을 요구했다.

팜 민 찐 총리, 문화체육관광부 결산 회의 참석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녓박]

한편 2024년까지 관광업계는 1천 8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1억 1천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맞이하고 국내 관광 분야에서 약 850조 동(34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총리는 문화, 체육 관광에 있어 한 지방 내, 각 지방 간, 각 국가 간의 연결성을 강화시켜 나갈 것을 요구했다. 또한 산간 지대, 국경 지역, 섬 지역 빈곤계층을 위해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 동등한 접근을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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