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 전국 63개 성시 교통안전 도시 목표 달성해야

(VOVWORLD) - 9월 22일 오전 박닌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교통안전 도시’ 건설 1주년 중간 평가 회의에 참석했다.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교통 안전이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재 과학기술, 창의적 혁신, 인공지능(AI) 등이 경제와 사회에 적용되고 있는 만큼, 교통 안전 및 질서 관리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사회의 안전과 국민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팜 민 찐 총리는 각 부처와 지방 정부에 교통 안전 보장을 위한 당의 노선과 국가의 법률·정책 이행을 점검하고 지도하며, 이를 촉진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법률 체계의 보완, 법규에 대한 홍보 강화, 교통 인프라 개발을 위한 자원 동원, 교통수단 간 통일성과 연결성 확보를 위한 조치도 취할 것을 강조했다. 더 나아가 베트남의 모든 지방이 ‘교통안전 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박닌성 ‘교통안전 도시’ 시범 전개 1년여 만에 교통사고 건수 16%, 교통사고 사망자 수 20%, 부상자 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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