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적 사업들로 구체화’

(VOVWORLD) - 3월 21일 오전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전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였던 테드 오시어스(Ted Osius) 미국-아세안 기업협의회장이 이끄는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USABC) 기업 대표단을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적 사업들로 구체화’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는 총리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 양국 간 경영 협력이 활성화되고 있고, 그중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가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총리는 미국 그리고 미국 기업들이 2030년까지 현대 산업 및 중고소득을 가진 개발도상국으로 발전하고, 2045년까지 고소득을 가진 선진국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총리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도전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적 사업들로 구체화’ - ảnh 221일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USABC) 기업 대표단을 접견했다.

한편 테드 오시어스 회장과 미국 기업 대표들은 과학 기술, 전자, 항공 우주, 전기차, 물류, 에너지, 의료, 금융, 전자상거래, 식품, 관광 등 분야에서 베트남에 투자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이 많은 우대 정책 특히 여러 우선시 분야에서의 세관 혜택을 마련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미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더 효과적으로 투자하고 사업할 수 있다고 회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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