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7일 오전 (음력 1월 6일) 하노이 바비(Ba Vì)현 K9-다쫑(Đá Chông) 유적지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호찌민 주석에 분향 후 설날 식목 행사에 참석했다.
K9-다쫑(Đá Chông) 유적지에서 호찌민 주석에 분향한 팜 민 찐 총리와 대표단 |
행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64년 전 호찌민 주석이 식목의 달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고 그때부터 현재까지 설날 식목 행사는 설이 될 때마다 전 국민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어왔다고 강조했다. 이 덕분에 수백만 헥타르의 숲과 수억 그루의 나무가 전국적으로 심어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사람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팜 민 찐 총리 |
이로써 총리는 푸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베트남을 위해 주베트남 해외 단체들과 전 국민들에게 설날뿐만 아니라 2023년 내내 나무 심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자고 호소했다.
행사 이후 총리는 K9-다쫑 유적지에서 사람들과 함께 3,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