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싱가포르 및 브루나이 공식 방문 시작

(VOVWORLD) - 2월 8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싱가포르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팜 민 찐 총리, 싱가포르 및 브루나이 공식 방문 시작 - ảnh 1싱가포르 및 브루나이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이번 방문은 2월 8일~11일까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하사날 볼키아(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술탄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베트남 총리가 싱가포르를 방문한 것은 5년, 브루나이는 15년 만이다. 

총리 부부킄 2월 8일~10일 사흘간 싱가포르, 10~11일 이틀 동안 브루나이에서 일정을 진행한다.

팜 민 찐 총리의 방문은 베트남과 싱가포르, 브루나이 간 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배경 속에서 이루어지며 베트남과 싱가포르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브루나이와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이번 방문이 또한 앞으로의 양국 수교 50주년 (1973~2023)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10주년 (2013~2023) 기념 활동을 시작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