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와 캐스퍼 로스테드(Kasper Rorsted) 아디다스 CEO

또한 베트남은 독일의 동남아 최대 교역국이라 밝히며, 아디다스 그룹의 적극적인 기여로 베트남과 독일 양국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생산과 사업을 확장하고 특히 베트남 근로자 직업 훈련에 참여하려는 아디다스의 인적자원훈련 계획에 동의했다. 

총리는 아디다스 그룹이 유럽 연합 의원들과 협력해 베트남과 EU간 투자보호협정(EVIPA)이 가능한 빨리 비준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베트남을 지원하는 데 참여하고, 디지털 경제와 녹색성장 개발 그리고 기후변화 대처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을 베트남 정부에 조언해줄 것을 요청했다.

캐스퍼 로스테드 CEO는 아디다스가 앞으로 계속해서 생산과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베트남을 생산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팜 민 찐 총리의 제안에 따라 실무진들과 협의하고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