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오는 5일부터 호주‧뉴질랜드 순방

(VOVWORLD) -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의 초청을 받아 팜 민 찐 총리와 부인은 아세안‧호주 수교 50주년 특별 고위급 회의 참석차 호주와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아세안‧호주 수교 50주년 특별 고위급 회의는 호주 멜버른에서 3월 5일~6일 이틀간 개최되며, 아세안 회원국과 호주 지도자, 아세안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미래를 위한 동반자’라는 주제를 가지며 아세안과 호주 간의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양측이 지난 50년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양측이 2021년에 설립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맞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들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볼 수 있다. 회의에 참석하는 기간에 팜 민 찐 총리는 주요 세션들과 일부 중요한 대외 활동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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