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임기를 마친 야마다 타키오 주베트남 일본대사를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일본 간 다분야 협력 관계를 촉진하는 데에 야마다 타키오 대사의 노력과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총리는 앞으로 대사가 경제, 투자, 녹색 전환, 디지털 전환, 첨단기술, 창조혁신, 반도체 등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 베트남과 일본 관계에 계속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인적 협력, 인력 개발, 양국 각 지방과 국민 간의 교류, 관광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촉진해 나갈 것을 총리는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 총리는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일왕과 왕비 베트남 방문 초청 의사를 재차 전했다.

한편 야마다 타키오 대사는 베트남이 일본과 협력해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에너지 전환, 재생 에너지 개발, 바이오매스 에너지 발전,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에 있어 각종 사업을 함께 촉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11일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주베트남 불가리 신임 대사를 접견했다. [사진: 즈엉장/ 베트남통신사]

같은 날 오후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임기를 시작한 파블린 토도로프(Pavlin Todorov ) 주베트남 불가리대사를 접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