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지종립 앰코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접견

(VOVWORLD) - 10월 12일 오후 정부 사무국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앰코(Amkor) 테크놀로지 지종립 대표이사 사장을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지종립 앰코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접견 - ảnh 1앰코(Amkor) 테크놀로지 지종립 대표이사 사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총리는 최근에 베트남과 미국이 외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으며 그중 과학기술과 창조혁신을 양국 관계의 중요한 기둥으로 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도 모든 분야 특히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 있어 베트남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 흐름이 지속 변화하고 있는 배경 속에서 베트남은 첨단 기술, 전자, 반도체 칩 등 분야에 있어 앰코와 같은 다국적 대기업의 양질의 투자자본을 유치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는 현재 베트남은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사들이 베트남에 투자하도록 적합한 발전 전략 및 인적자원 개발 초안을 연구하고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앰코 그룹이 △정책‧체제 마련 자문 △기술 이전 △인적자원 교육 △관리 능력 개선 △각종 반도체 개발‧시험 교육, 연구 시설 건설에 투자 △베트남 국가 창조혁신 센터(NIC)와 협력 촉진 등에 있어 베트남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지종립 테크놀로지 사장은 해당 그룹이 베트남에서 계속 투자하고 베트남 내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앰코는 베트남 양질의 인적자원, 기술자들을 채용하여 그룹내 전 세계 고품질 인력들과 힘을 합쳐 함께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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