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호찌민시 ‘6가지의 선도 사항’ 실현해야”
(VOVWORLD) - 8월 10일 오전 호찌민시에서 팜민찐 총리가 이끄는 업무단은 경제·사회 결과 평가 및 도시 발전을 위한 여러 특수적 정책 시범 전개에 대한 국회의 98호 결의 시행과 관련하여 호찌민시 당국과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동남부 지역의 ‘성장핵’이자 핵심 요소이며, 문명·현대·역동·창조의 도시, 베트남 전국의 경제·금융·무역·과학 기술·창조 혁신의 중심지라는 호찌민시의 중요한 역할을 밝혔다. 따라서 이 기간에 호찌민시가 실시해야 할 임무는 아주 무겁다. 총리는 호찌민시 경제 사회 개발 촉진을 위한 조치를 모색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논의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거시경제 안정, 인플레이션 통제, 성장 원동력 촉진, 경제의 주요 균형 보장 등 정부가 제기한 목표들을 달성하는 데 호찌민시가 힘써야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회의 모습 |
핵심적 계획과 임무와 관련하여 총리는 호찌민시가 더 높은 노력, 더 강력한 의지와 더 철저한 행동과 함께 ‘6가지의 선도 사항’을 통해 특수적 정책을 더 효과적으로 발휘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Δ사고방식에 대한 개혁, 상호동조적이고 전면적 발전, 주민과 기업을 중심이자 주체로 삼기 Δ디지털 전환, 지능형 도시 개발, 녹색 전환, 순환·공유·야간 경제 Δ과학 기술 개발과 응용, 창조 혁신과 창업 Δ고부가가치 서비스업 개발 Δ핵심적 분야의 전문가와 고품질 인력 개발 Δ사회 정책, 사회보장, 사회 정의와 진보를 위한 조치 등의 우선순위가 포함된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Δ공공투자 자본 관리·사용·추진의 효율성 향상 Δ핵심적 사업 전개 추진 Δ올해 3분기 내 1호 도시 메트로 노선 운영 및 2호 도시 메트로 노선 사업 가속화 등을 호찌민시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