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빈 민 부총리, 아시아미래회의 참석

(VOVWORLD) - 5월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7차 아시아 미래회의에 팜 빈 민 부총리가 참석했다. 
팜 빈 민 부총리, 아시아미래회의 참석 - ảnh 1 제27차 아시아 미래회의에서 발표 중인 팜 빈 민 부총리 

부총리는 아시아 역내와 국제사회의 협력 증진과 번영, 아시아의 역할 발휘를 위한 중요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시아 각국은 협력-상호 이해- 신뢰- 책임을 바탕으로 평화-안정-발전-번영의 환경을 조성하여 유지해 나가는 데에 책임을 더욱 제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해 문제에 관련하여 유엔헌장의 원칙과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을 비롯한 국제법을 존중하며 평화롭게 분쟁을 해결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 각국은 다자주의와 협력정신을 촉진하는 데에 앞장서야 하며, 법률을 바탕으로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에 따라 각국을 연결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더불어, 아시아 역내 및 각 국가의 성장 촉진을 위한 요소들을 함께 보장하면서 글로벌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서 아시아의 역할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IT와 디지털 전환에 관한 선두그룹 중 하나인 아시아는 IT, 과학기술, 녹색성장, 스타트업 및 창조혁신 등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조성하고 앞서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제와 인적자원에 관심을 갖고 좋은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 공동체를 강력한 내부 성장 원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아시아는 국제통합을 이루고 세계 중요지역과 파트너들을 연결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팜 빈 민 부총리는 베트남이 과학기술, 창조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순환경제 구축 등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집중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을 목표와 원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루기 위해 베트남은 독립과 자주라는 대외노선의 방향에 일관적 주장을 가지고 있다고 표명했다. 또한 다자간 대외관계를 다양화 시켜 국제통합을 이루고 국제사회에 있어 베트남은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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