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베트남 수천 명 아이들에게 무료로 수영을 가르치는 63세 할머니 표창
(VOVWORLD) - 포브스 베트남은 2021년 이 잡지가 선정한 20명의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여성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에 동탑(Đồng Tháp)성 탑므어이(Tháp mười)현 흥타잉(Hưng Thạnh)읍에 거주하는 쩐 티 낌 티어 (Trần Thị Kim Thìa) 할머니가 들어 있다.
쩐 티 낌 티어 (Trần Thị Kim Thìa) 할머니는 3.800 여명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수영을 가르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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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베트남에 따르면 복권 판매를 생업으로 하는 이 할머니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동탑에 있는 약 3,800명 아이들에게 무료로 수영을 가르쳐왔다.
티어 할머니는 ‘아름다운 삶’ 부문에서 사회모범으로 KOVA상을 받은 적이 있다. 티어 할머니는 베트남 대표로 2017년 BBC가 선정한 모범 여성 100명 리스트 안에 포함되었다. 2020년 쩐 티 낌 티어 할머니는 또한 베트남 주석이 주는 3급 노동훈장을 받은 영광을 안았다.
이것은 처음으로 포브스 베트남이 여성 개발을 방해하는 유형, 무형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서 적극적 영향을 미치거나, 어려움이나 자체 한계를 극복한 모든 연령의 여성을 표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