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꽝닌에 2억5천만 달러 추가 투자

(VOVWORLD) - 6월 29일 오후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송코아이(Sông Khoai) IKCNO 산업단지에서 대만 그룹인 폭스콘(Foxconn)의 2억 4,600만 달러(약 3,249억 6,600만 원) 사업 2건에 대한 투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그중 꽝닌 폭스콘 FECV 공장 프로젝트는 약 6.3 헥타르 면적으로 총 투자 자본이 2억 달러(약 2,642억 원)에 이른다. 해당 공장이 운영되면 전기차 전자부품‧충전기 등을 생산‧조립한다. 투자자는 18개월 이내 공장 건설 작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 1월에 공식 가동하며 약 1,100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꽝닌 폭스콘 FMMV 공장은 총 4 헥타르 면적, 투자자본이 약 4,600만 달러(약 607억 6,600만 원)이다. 해당 공장은 IT 관련 제품을 생산한다. 이번 사업은 16개월 동안 건설될 예정이며 2024년 10월에 운영에 들어가고 약 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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