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서 베트남 문화 홍보 프로그램 개최

(VOVWORLD) - 10월14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만다파 문화센터에서는 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베트남행 여권(Passeport pour le Vietnam)’ 이라는 특색 있는 예술 공연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꺼 라 - Cò lả’, ‘떰깜고전 - truyện cổ tích Tấm Cám’ 과 같이 니(nhị), 각종 입 피리, 무옹(muỗng), 대나무 피리, 몽족 피리 등 독특한 민속 악기를 소개하는 공연을 통해 베트남 전통 문화를 생생히 보여주었다.

프랑스 파리서 베트남 문화 홍보 프로그램 개최 - ảnh 1"꺼 라 - Cò lả"라는 공연

주 프랑스 베트남 대사관 응웬 티엡 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베트남에 가본 적이 없더라도, 이러한 공연을 통해 베트남 농촌의 경관, 베트남 마을,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 베트남의 소리를 느낄 있습니다. 교민들에게 이곳을 고향처럼 여기고 와서 즐길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베트남과 프랑스의 교류 증진을 위한 문화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프랑스 파리서 베트남 문화 홍보 프로그램 개최 - ảnh 2떰깜 - 베트남 고전을 이야기하는 공연

‘베트남행 여권(Passeport pour le Vietnam)’ 예술 프로그램은 2019년 6월 중순까지 계속되며, 전통 춤, 악기, 고전 이야기, 까이르엉 – 뚜옹 (cải lương tuồng cổ), 던 까 따이 뜨, 연극 등 다양한 베트남 전통 예술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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