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구시가지에 ‘도시한 가운데 옛날 직업 보존’ 일련 행사 개최

(VOVWORLD) - 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1954년 5월 7일~2024년 5월 7일), 레 흐우 짝 (Lê Hữu Trác, 黎有晫) 해상뇌옹 (海上懶翁) 대명의(大名醫) 유네스코 2024~2025년 단계 '문화 명인 및 역사적 사건’ 목록 등재 등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하노이 구시가지 구역과 각 유적지에서 ‘도시 한 가운데 옛날 직업 보존’ 일련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5월 12일까지 하노이 구시가지 문화교류센터(다오주이뜨(Đào Duy Từ) 거리 50번지)에서 베트남 전통 한약 전시 및 소개 행사, 전통 한약 직업을 한 가족의 활동 공간 재현, 약재와 약품 전시 등의 활동들이 진행된다. 또한 이 기간에 한의 기관들이 전통 의학에 대한 소개 행사와 무료 건강 자문 활동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번 일련 활동에서 △5월 11일 하노이 구시가지 문화교류센터에서 동낀꼬냑(Đông Kinh Cổ Nhạc, 동경고악, 東京古樂) 동호회의 전통 음악 공연 △문화예술센터(항부엄(Hàng Buồm) 거리 22번지)에서의 ‘탕롱의 뭉침’ 미술 전시회 △항부엄 거리 28번지에 씨토아이(Xí Thoại) 직업 마을 홍보 행사 △항다오(Hàng Đào) 거리 38번지에 하노이아(Hanoia) 옻칠 직업 소개 등 행사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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