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 생명력과 믿음’ 테마 전시회 개최

(VOVWORLD) - 10월 8일~22일 베트남 국립미술관에서 열릴 ‘하노이, 생명력과 믿음’ 그림 전시회를 통해 부이 쑤언 파이 (Bùi Xuân Phái) 화가, 쩐 딘 토 (Trần Đình Thọ) 화가 그리고 응우옌 반 띠 (Nguyễn Văn Tỵ) 화가의 명화(名畫)들이 하노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하노이 – 생명력과 믿음’ 테마 전시회 개최 - ảnh 1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 (사진: Hanoimoi.com)

해당 전시회에는 베트남 국립미술관의 현대 미술 컬렉션에서 선정된 70점의 회화(繪畫), 그래픽,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다양한 소재와 풍부한 조형 언어를 가진 전시품들은 수도 하노이의 맹렬한 생명력과 발전의 모습 그리고 하노이에 대한 베트남 전 국민의 믿음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꽁 반 쭝 (Công Văn Trung) 화가의 ‘1947년의 하노이’, 응우옌 꽝 풍 (Nguyễn Quang Phòng) 화가의 ‘항쟁의 수도’, 레 타인 득 (Lê Thanh Đức) 화가의 ‘해방날의 수도 야경’, 쩐 카인 쯔엉 (Trần Khánh Chương) 화가의 ‘해방의 기쁨’ 등의 유명 화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해당 전시회의 주목할 점은 전통 방식과 현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작품 전시이다. 또한 목판 그림 찍기 활동 등 예술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인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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