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적십자사, 2024년 구정 빈곤가정을 위해 최소 63,000 개 세트 선물 지원

(VOVWORLD) - 하노이 적십자사는 2024년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2024년 갑진년 구정을 맞아  ‘자비로운 설’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운동은 하노이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최소 6만 3천 개 세트 선물(한 세트당 50만 동 이상)을 빈곤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 자선 운동의 대상자는 빈곤가정, 준빈곤가정, 다이옥신 피해자, 장애인, 빈곤 환자, 2023년 자연재해나 화재 피해자, 독거노인, 결손가정 아동 등이다.

한편, 하노이시 적십자사는 베트남 중앙 적십자회와 협력해 전국 규모로 ‘자비로운 설’을 마련하고, 최소 5백 명의 사람을 지원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해당 대규모 행사는 속선(Sóc Sơn)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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