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2024년 해피 뗏’ 프로그램 개최

(VOVWORLD) - 하노이시 투자무역관광진흥센터는 탕롱-하노이 유산보존센터와 협력해 오는 1월 24일~28일 탕롱 황성에서 ‘전통 설의 문화 정체성 전파’를 주제로 2024년 ‘해피 뗏(Tết, 설‧구정)’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3천 m2~3천5백 m2의 면적에서 개최되며, 베트남 전통 설과 전국의 관광지, 각종 문화‧유산 가치를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고향의 기차 △옛 하노이 주택 공간 △중부 지방 설 공간 △남부 지방 설 공간 △민족의 설 공간 △음식 홍보 공간 등으로 나눠진다. 해당 공간들은 롱비엔(Long Biên) 다리, 동쑤언(Đồng Xuân) 시장, 메린(Mê Linh) 꽃 시장, 서호 등 하노이의 유명한 관광지들을 재현하는 모델들로 꾸며진다. 

이와 더불어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옛날 설에 대한 사진‧자료 전시회 △까쭈(ca trù) 및 던까따이뜨(đờn ca tài tử) 예술 공연 △‘넉넉한 설’ 콘서트 △설 식탁 및 바인쯩 만들기, 수선화 가꾸기, 새해 새싹 따기, 새해 한자 받기, 대련(對連) 쓰기와 같은 전통 설 활동 △각종 전통 민속놀이 등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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