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롯데렌탈, 베트남 개인 장기 렌터카 시장 진출

(VOVWORLD) - 롯데렌탈(Lotte Rental)은 2024년 하반기에 베트남 개인 장기 렌터카 시장에 진출한다고 7월 22일에 밝혔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장기 렌터카 시장에 진출한 뒤 2028년까지 1만 대 수준으로 차량 운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롯데렌탈, 베트남 개인 장기 렌터카 시장 진출 - ảnh 1사진: diendandoanhnghiep.vn

2007년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롯데렌탈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통근 버스와 업무용 장·단기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기업은 호찌민시, 하노이시, 다낭시 등 3곳에서 지사를 열어 총 1,300 대의 렌터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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