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세안과 전략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제안

(VOVWORLD) - 6월 16일 서울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은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2024년에 한국-아세안 간 전략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2024년 한국-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양자 관계 격상에 새로운 전환점을 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은 아세안과 한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자고 전했다.

6월 15일에 진행된 아세안 사무총장의 서울 방문은 올해 1월에 임명된 이후 첫 방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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