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고위급 대화 진행

(VOVWORLD) - 10월15일 대한민국 및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난 9월에 양측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결과를 시행하기 위해 고위급 대화를 시작하였다. 오전 10시 (베트남 시간 8시)경 판문점 마을 남쪽에 있는 ‘평화의 집’에서 대화가 시작되었다.
한반도 고위급 대화 진행 - ảnh 1양측의 단장 (한국- 오른쪽) (조선 - 왼쪽) 악수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Reuters) 

한국대표단은 통일부 조명견 장관을 단장으로 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은 재통일위원회 리손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였다.

대화에서 양측은 한반도 철도 및 도로 연결망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연합군사위원회 설립 계획 및 현지 공동조사 실시에 대해 토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이산가족 정보교환 및 적십자회 온라인 회의 시간 및 장소를 결정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또한 양측은 이번 10월 서울에서 공연할 평양예술단의 공연계획 및 2020년 올림픽에 참가할 공동 스포츠 대표단 설립 제안, 2032년 올림픽 공통 주최 신청 등에 대해도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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