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탕롱예술공연센터와 일부 단체가 제휴하여 2019년6월1일 저녁 7시에 하노이 미딘 국가 경기장에서 한-베 친선 음악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의 전경 (사진: VOV5 Ngoc Anh) |
하노이에서 5월9일 기자회견에서 조직위원회는 “우리는 친구다”라는 메시지로 열릴 한-베 친선 음악대회에는 비 Rain, 마마무, 펜타곤, 엔플라잉, 핫플레이스 밴드, 누프억틴 (Noo Phước Thịnh), 똑띠엔 (Tóc Tiên) 등 양국의 인기 많은 아이돌이 참가하여 공연할 것이다. 이 음악 이벤트는 절정의 음악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베 친선 음악대회의 고문인 르엉 반 훙 (Lương Văn Hùng)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른 예술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번 한-베 친선 음악대회는 한국과 베트남의 유명한 가수, 밴드가 함께 모인 흥미진진한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과 한국의 최고 노래들이 무대에서 공연될 것입니다. 저희는 베트남에서 한국 가수의 공연을 여러 번 조직했으나, 지금까지 두 나라의 가장 강력한 예술인들를 결합한 공연을 조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한-베 친선 음악대회는 3만 명의 관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