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17일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인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상장은 주베트남 조선 국방 무관 김명철 대좌를 접견했다.
주베트남 조선 국방 무관 김명철 대좌를 접견한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상장 (사진: qdnd.vn) |
이 자리에서 호앙 쑤언 찌엔 상장은 베트남이 언제나 조선과의 전통 우호 관계를 중요시하며 동시에 양당, 양국의 포괄적인 협력이 양측의 국방 협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전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상장은 지난 기간 동안 양국 간의 협력 촉진에 있어 김명철 대좌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대좌가 앞으로도 △각급 대표단 교류 △교육‧문화 예술‧스포츠‧국방 분야에 협력 △군 간 교류 활동 등에 있어 베트남과 조선 간 관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명철 대좌는 양국 국방 협력 관계 강화에 있어 베트남 국방부의 관심과 지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양국이 결정한 협력 내용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베트남-조선 간 국방 협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