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 베트남 호주 경기서 베트남 수비에 호평

(VOVWORLD) -  9월 7일 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미딘경기장에서 2022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호주전을 치렀다. 베트남은 0대 1로 호주에 패했다.  

승리를 쟁취하지는 못했으나 The Age, Sydney Morning Herald, The Australian 등 호주 언론은 베트남 대표팀의 기강 잡힌 플레이 스타일과 투쟁심을 높이 평가했다.

The Age는 베트남 대표팀에 대해 “기회가 생길 때마다 속도를 살려 유효한 공격을 했다”면서 “동점골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며 여러 차례 호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Sydney Morning Herald는 베트남의 수비를 칭찬했다. The Australian은 베트남을 ‘B조의 복병’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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