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가정의학 기반 기초의료 개발 집중

(VOVWORLD) - 5월 5일 오후 팜 응옥 타익 의과대학이 개최한 과학기술회의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즈엉 아인 득(Dương Anh Đức)부위원장은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기초 의료가 강력한 발전을 이루면서, 이를 바탕으로 호찌민시는 기초 의료의 역할을 더욱 다지기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정의학에 기반한 기초 의료 개발은 초기돌봄 업무의 능력 향상을 위한 열쇠라고 말했다. 
호찌민시, 가정의학 기반 기초의료 개발 집중 - ảnh 1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즈엉 아인 득 (Dương Anh Đức)부위원장 [사진: VOV]

부위원장은 이번 회의가 현재 의료 시스템의 전염병 대응능력, 특히 기초 의료시설이 2급, 3급 병원의 과부하를 줄이고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에 기여하는 역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팜 응옥 타익 의과대학은 ‘원격 의료팀’, ‘환자 방역택시’ 등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가정의학의사들을 중심으로 한 기초 의료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여 의료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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