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갑진년 설 책거리 축제에서 다채로운 활동 개최

(VOVWORLD) - 2024년 갑진년 설 책거리 축제가 오는 2월 7일~14일(음력 계묘년 12월 28일~갑진년 1월 5일) 호찌민시 1군 레러이(Lê Lợi)거리에서 개최된다. ‘사랑의 봄, 재회의 설’을 주제로 올해 설 책거리 축제는 20개의 출판사들이 참가해 독자들에게 3천여 권의 책을 소개한다.

이번 축제는 11,200m2 면적의 땅에서 개최되며 3가지 구역으로 나눠진다. 그중 A 전시공간은 △호찌민 주석의 문학 작품‧시‧기사들 △ ‘호찌민 주석의 사상‧도덕‧풍격을 배우고 따르기’를 주제로 한 각종 문학‧예술‧언론 작품 △각 세대 당‧국가 지도부의 작품 △춘계 신문 △각 언론사 및 언론인들의 책 등을 전시한다. B 전시공간은 오디오 북, 전자 책과 같은 기술 상품과 각 출판사의 전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C 구역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 부스와 놀이 공간이다.

올해 행사의 일환으로 음력 1월 1일에 처음으로 책을 선물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해당 활동을 통해 새해의 첫날 수백 권의 책이 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