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내 기업들, 대량 주문 받아

(VOVWORLD) - 2024년 1분기 호찌민시 상공계 핵심 정보를 발표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2월 22일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시 상공청 부이 따 황 부(Bùi Tá Hoàng Vũ) 부청장은 상공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날 연휴 직후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문을 받고 2월 19일부터 영업을 재개했으며 노동자의 90% 이상이 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그중 많은 섬유업계 기업들과 목재 업계 기업들이 2024년 6월까지의 주문을 받았고, 연말까지의 주문을 이미 받는 기업도 있다고 밝혔다. 아직 평가하기에는 이르지만 이와 같은 조짐들은 올해 상반기 두 달 동안의 경제 지표가 매우 긍정적임을 보여주고, 올해 1분기에는 성장률이 최소 5%에 이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부이 따 황 부 부청장에 따르면 올해 7.5%의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중 내내 우선 시행해야 할 세 가지 중심 목표는 수출 생산과 국내 시장 소비 촉구, 공공 투자 촉진이다. 이들은 경제 발전의 세 가지 주축이며, 부서에 새로운 제도와 추진 방법을 마련하고, 새로운 시장에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부청장은 밝혔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