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응우옌 후에 꽃길, 관광객으로 붐벼

(VOVWORLD) - 1월 22일 저녁(음력 1월 1일) 호찌민시 응우옌 후에 꽃길에서는 사진을 찍고 거리 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수천 명의 호찌민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600미터 길이로 열린 2023 구정 응우옌 후에 꽃길은 ‘행복한 봄’과 ‘번영한 봄’ 등 2가지 파트로 구성된다. 호찌민시 시민 부 티 투이 응아(Vũ Thị Thúy Nga)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설 응우옌 후에 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더라고요. 저는 이번 새해에 호찌민시에 즐겁고 좋은 일들이 기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응우옌 후에 꽃길 디자인이 다르게 꾸며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시는 것 같네요". 

2023 계묘년 구정 응우옌 후에 꽃길은 1월 19일~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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