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시, 아오자이 문화 공간 구축

(VOVWORLD) - 8월 1일 저녁 후에시 안딘(An Định)궁에서 Engaging With Vietnam, 트어티엔-후에 문화체육청, 후에예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아오자이 문화 공간’을 열었다. 

해당 전시회에서 아르어이(A Lưới)현 따오이(Tà Ôi)족의 공예품, 쭉찌(trúc chỉ) 종이, 팝람(pháp lam, 에나멜 청동제품), 밀짚모자 등 후에의 수공예품에 대한 수백 개의 자료, 현물, 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한 베트남 인기 아오자이 디자이너와 예술인들이 독특한 무늬로 섬세하게 만든 응우옌(Nguyễn) 왕조 시대 복장도 소개된다. 이와 함께 응우옌 왕조 시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의상과 악세서리도 전시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전시회는 안딘궁의 아름다움과 유산의 가치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후에의 아오자이와 인기 있는 수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8월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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