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깐(Bắc Kạn)성 단띤(đàn tính) 전통악기 보존 사업

(VOVWORLD) - 최근 수백 명의 북부지방 (then) 민요 예술인들과 애호가들은 박깐(Bắc Kạn) 문화센터가개최한 북부 산악지대 민요  (then) 민요 공연  단띤(đàn tính) 전통악기 연주 대회에 참여하였다 대회를 통해 민속 문화의 인기를 실감할  있었다또한 비엣박(Việt Bắc) 지역 (then) 민요 보존과 홍보에 있어서 예술 동아리와 동호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깐(Bắc Kạn)성 단띤(đàn tính) 전통악기 보존 사업 - ảnh 1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박깐(Bắc Kạn)성 문화회장에서 열린 북부 산악지대 탠(then) 민요 공연 ∙ 단띤(đàn tính) 전통악기 연주 대회에 모여 300여 명의 예술인들이 선사하는 부드럽고 매력적인 민요를 감상했다. 박깐(Bắc Kạn), 까오방(Cao Bằng), 랑선(Lạng Sơn),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뚜옌꽝(Tuyên Quang), 박장(Bắc Giang), 하노이 등 7개 지방 9개 탠(then) 민요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탠(then) 민요와 단띤(đàn tính) 연주는 지방별로 큰 차이점이 없으나 지방의 풍속과 특성에 맞게 가사와 곡조가 다소 바뀌는 부분이 있다. 박깐(Bắc Kạn)성과 까오방(Cao Bằng)성의 탠(then) 민요는 부드럽고 의미가 깊다. 랑선(Lạng Sơn)성의 탠(then) 민요는 기쁘고 활기차며 하장(Hà Giang)성과 뚜옌꽝(Tuyên Quang)성의 탠(then) 민요는 소박하고 박자가 조금 빠르다. 예술 대회에서 관객들은 탠(then) 민요 예술인들과 각 지방 민요 동호회 회원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다. 박깐(Bắc Kạn)성 삭짬(Sắc Chàm) 탠(then) 민요 및 단띤(đàn tính) 연주 동아리 회장 마 티 자이(Mã Thị Dạy) 예술인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 삭짬(Sắc Chàm) 동아리는 다른 지방의 동아리들과 교류할 있는 행사에 초대를 받고 모두가 적극 참여했습니다. 대회를 통해 우리는 박깐(Bắc Kạn) 주민들과 지방에서 (then) 민요 애호가들이 박깐(Bắc Kạn) (then) 민요에 대한 이해를 더할 있도록 홍보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민속 문화의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박깐(Bắc Kạn)성 단띤(đàn tính) 전통악기 보존 사업 - ảnh 2

탠(then) 민요의 특색을 보존하기 위해서 탠(then) 민요 예술인들은 그 발원지, 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중요시한다. 고유한 탠(then) 민요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선 탠(then) 민요를 보존해 오고 있는 사람들을 표창하고 현재 사회에 어울리지 않는 미신적 활동을 배제해야 한다. 숙련된 예술인들은 후대에 고유한 탠(then) 민요의 예술적 가치를 전수하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젊은이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탠(then) 민요 곡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사를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전국 탠(then) 민요 및 단띤(đàn tính) 연주 동아리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제안하는 바이기도 하다. 하노이 타인도(Thành Đô) 민요 동아리에 활동 중인 즈엉 티 란 아인(Dương Thị Lan Anh)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 동아리에서는 3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아리에는 따이족 출신 회원도 있고 하노이 출신 회원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then) 민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심지어는 호찌민시에 살고 있는 회원도 있는데, (then) 민요 단띤(đàn tính) 악기 연주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야간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하노이에 도착하자마자 박깐(Bắc Kạn)까지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then) 민요가 보존되어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깐(Bắc Kạn)성 단띤(đàn tính) 전통악기 보존 사업 - ảnh 3

따이(Tày) - 눙(Nùng) 소수민족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탠(then) 민요와 단띤(đàn tính) 연주 동아리가 있다. 비엣박(Việt Bắc) 지역뿐만 아니라 하노이, 호찌민시, 동남부 및 떠이응우옌(Tây Nguyên) 등 지방에도 탠(then) 민요와 단띤(đàn tính) 연주 동아리가 여럿 생겼다. 각 동아리는 자민족의 민속 음악을 사랑하는 회원들을 모집하고 활동비를 모아 젊은이들에게 열정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박깐(Bắc Kạn)성 문화센터 럼 응옥 주(Lâm Ngọc Du) 센터장에 따르면 현재 문화센터 소속 삭짬(Sắc Chàm) 동아리 외에도 박깐(Bắc Kạn)성에는 수십 개의 탠(then) 민요와 단띤(đàn tính) 연주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모두 전통 민속 음악을 공동체 내에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삭짬(Sắc Chàm) (then) 민요와 단띤(đàn tính) 연주 동아리의 사례를 보면 (then) 민요와 단띤(đàn tính) 전통 악기의 문화적 가치는 보존되고 있습니다. 문화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유지하는 한편, (then) 민요의 부활을 위해 관객들을 모아 놓고 공연하는 사회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9 창설되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동아리는 60 명의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동아리에 지원하고 싶어합니다. 

탠(then) 민요와 단띤(đàn tính) 연주 동아리 회원들은 열정적인 활동으로 비엣박(Việt Bắc) 지역 탠(then) 민요 보존과 홍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세계 통합 과정에 베트남은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개발하고 있다. 그중 많은 무형문화재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중요 관광 상품이 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재 보존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는 문화재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국내외에 그 가치를 홍보하고 세계무형문화재로서 인류의 가치를 발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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