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노이시는 수석 졸업생 88명을 표창했다. 표창을 받은 수석졸업생들은 학습, 청년단 및 학생회 업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학생들이다. 많은 수석졸업생들은 당원이자 어려움을 극복한 모범이며, 학술연구 프로젝트, 주제, 이니셔티브, 실질적인 해법 등으로 국내외에서 상을 받았다.

특히, 베트남 국영 라디오 한국어 방송의 젊은 멤버인 쩐 뚱 응옥 (Trần Tùng Ngọc) 은 하노이 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의 수석졸업생으로서 하노이 인민위원회에서부터 표창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1996년생 청년은 동양학 소속 한국학과를 3.82/4.0으로 졸업했고 한국 성균관대가 개최한 동남아 한국어 글쓰기 대회의 동메달, 2017년 전국 한국문학 감상문 대회의 1등, 대학급의 학술연구논문 1등상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창연하고 엄숙한 공간에서 진행된 표창식은 수석 졸업생들이 자신의 포부를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수도 발전에 끊임없이 공헌하여 하노이를 창업과 창의의 국가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표창식은 문묘-국자감에서 진행되었다.

수석졸업생을 위한 예술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민족 문화 특색을 반영하는 각종 프로그램들.

응오 반 쿠위 (Ngô Văn Quý) 하노이 인민위원회 의원장의 표창식 연설.

정치부 위원, 하노이 성위원회 비서인 황 쭝 하이 (Hoàng Trung Hải) 동지와 중앙민원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웬 남 (Nguyễn Nam)동지가 우수졸업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베트남 국영 라디오 한국어 방송 직원이자 국립대학교 – 인문사회과학대의 수석졸업생인 쩐 뚱 응옥 (Trần Tùng Ngọc)이 표창장을 받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