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상거래는 세계 경제와의 통합의 길에서 베트남 기업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전자 상거래는 기업들이 마케팅, 무역 촉진부터 거래, 계약이행, 지불, 통관 절차 정부 각 부서와의 절차 등까지 모든 단계에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베트남 전자 상거래 시장의 규모는 현재 약 50억 USD이다.

2017 년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성장률이 25 %이고 이 성장률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유지될 전망이다.  전자 상거래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접촉하도록 지원하고, 고객으로 하여금 쉽게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비용절약, 전통적 수출의 복잡한 절차를 간편화하여 비용 절약을 돕는 것이다. 베트남 전자상거래위원회의 Ha Anh Tuan위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자 상거래의 평균 성장율은 20-35 %입니다. 그 다음은 전자결제이며 작년 지불에 사용된 카드의 수량은  50%, 주문의 평균 구매액은 75 % 증가했습니다. 즉, 거래액이 올랐습니다. 이것은 전자 상거래의 속도의 증가를 보여줍니다. 세째는 온라인 광고를 위한 지출도 80% 증가하였으며, 2017년 매출액이 6억 USD 증가했고 2018년에 10억 USD로 예상됩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수출입을 하는 중소기업 1,500개 이상 중에 단지 49%만이 전자 상거래 웹사이트가 있고 11%가 각종 전자 상거래소에 참가하고 있다. 이것은 미미한 수치이고, 여러 베트남 기업들은 자본, 테크놀로지, 인프라 등에 대한 한계를 겪고 있기 때문에 전자 상거래 참가는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기업을 전자 상거래에 강력하게 참여하도록 장려하려면 기업 자신이 테크놀로지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온라인 거래 기능 적용을 촉진해야 한다. 그 외에, Vntrip의 공동 설립자인 Le Dac Lam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국경 없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경쟁상대가 이전과는 다릅니다. 우리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을 스스로 인식합니다. 고객의 충성도가 낮아서 고객에 따라 적응하고 고객의 요구를 이해해야 합니다. 큰 도전입니다.

공상부의 Tran Thanh Hai 수출입국 국장은 전자 상거래가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기업들이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며 장기 목표가 전자 상거래를 통한 글로벌 가치 사슬에 참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