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아동을 보살피는 곳

(VOVWORLD) - 최근 10 동안 다낭시 아동권리보호-자선협회 소속 자선센터는 어려운 고아들을 받아 키우고있다이곳은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그들의 꿈을 높이 날릴수 있는 날개를 달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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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남 (Quảng Nam)성 농선 (Nông Sơn)현 출신 쩐 타인 응이어 (Trần Thành Nghĩa)군은 다낭시 자선센터에 살고 있는 수십 명의 어린이 중 한 명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를 잃고 그의 형은 혈액암에 걸렸다. 가족형편이 너무 어렵고 그의 아버지는 아무리 힘들게 일하더라도 그의 형을 키우면서 그까지 키울 수가 없었다.   

다낭시 봉사센터에 처음 왔을 때 가족이 그리워 응이어 (Nghĩa) 군은 많이도 울었다. 날이 갈수록 센터의 좋은 학습 조건 및 배려를 통해 그 그리움이 점차 줄었다. 그는 자신의두 번째 집과 더욱더 긴밀해졌으며 이제 그는 이곳을 많이 좋아한다.  

저는 센터에 들어온 1년이 됐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놀게 돼서 매우 즐겁습니다. 여기 아저씨, 아주머니도 저를 매우 자상하게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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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어 (Nghĩa) 군과 달리 다낭시 출신 15세 응우옌 띠 (Nguyễn T.) 양은 불행히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주민들의 신고로 다낭시 아동권리보호-자선협회와 자선센터 지도자들은 직접 가고 확인한 후 응우옌 띠 (Nguyễn T.)를 센터에 데려와 키웠다. 센터에서 산지 1년 후 그는 늘 옆에서 응원해 주는 새 오빠, 언니, 친구를 사귀면서 계속 공부하여 꿈을 이루고자 하는 동력을 갖게 되었다.

여기서 저는 공부하게 되고 넉넉히 밥을 먹고 사랑과 배려를 받게 되었습니다. 꿈은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번다면 센터가 저를 도와준 은혜를 보답하겠습니다.

 현재 자선센터는 약 80명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키우고 있다. 아이들은  대부분 다낭시 및 꽝남 (Quảng Nam)성 출신이다. 이외에 꽝치 (Quảng Trị)성, 트어 티엔 후에 (Thừa Thiên Huế)성, 닥락 (Đắk Lắk)성에서 온 아이도 있다. 학습 시간 외에 교사들이 센터에서 어린이들에게 직접 과외수업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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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센터는 다낭시 아동권리보호-자선협회의 산하기관이다. 매년 센터는 약 25명의 어려운 아이들을 받아 양육한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밥을 잘 못먹어서 마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아이들의 성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보모들이 의사소통에서부터 학습 과정 등 공동생활에서  서로를 도아야 한다는 것까지 조금씩 조금씩 가르쳐야 한다. 현재 많은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다. 다낭시 아동권리보호-자선협회 자선센터 당흐우바오 (Đặng Hữu Bảo) 센터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여기에 대부분 아이들이 아버지나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심지어 부모를 모두 잃거나 버려진 아이도 있습니다. 그들이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으며, 양육인이 없습니다. 여기서 10 동안 사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공부와 놀이를 도와주면서 여기 관리부와 간부들은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있기를 바랍니다.  

다낭시 아동권리보호-자선협회 레티땀 (Lê Thị Tám) 회장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자선센터는 수백 명의 어려운 아이들을 키웠으며, 그중 많은 아이가 올바로 성장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얻어 공동체에 복귀하여 사회에 유익한 사람이 되었다.

앞으로 불우한 아이가 있으면 우리 협회는 계속 받을 겁니다. 여기는 모두가 자원기준입니다. 지방정부가 증명서를 확인하고 아이가 자원하여야 우리가 받을 있습니다. 아이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키우고 취업 상담을 하기도 합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다낭시 아동권리보호-자선협회 자선센터는 미국의 ‘어린 시절 돌려주기’라는 재단으로부터 매년 4십억 동의 비용을 지원받아 ‘다낭시 특별 불우고아 및 빈곤아동 양육’이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4세부터 18세까지의 40명 아이들에 대하여 영양, 보건, 교육, 도덕 등 분야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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