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업 지원 강화

(VOVWORLD) - 정부의 지도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유관기관들과 은행계는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있도록 많은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팬데믹을 성공적으로 통제하면서 경제발전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부가 제시하는 이중목표를 원만히 달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중앙은행 호찌민시 지점은 6월 말까지 도시 전역에서 은행들이 코로나19 영향을 입은 23만 개의 업체고객을 대상으로 384조 6천억 동 (1백 65억 달라)  이상의 총대출에 대하여 금리인하, 부채 구조조정, 부채 유지, 저금리 신대출 등을 통하여 기업지원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 동나이(Đồng Nai) 지점에 따르면 4월부터 현재까지 성내 여신기관들은 1천 7백 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4조 8천 3백억 동 (2억 달라)에 대하여 상환 기한 조정, 대출금리 면제 혹은 인하 등을 시행하며 1만 4천여 명의 고객에게 수 조억 동을 팬데믹 발발 이전 기간에 비하여 0.5% - 2.5%  낮은 금리로 빌려주고 있다. 닥락성에서 은행들은 1조 1천억 동의  총대출에 대하여 2천 1백 여명의 고객에게 상환기간을 연장하며, 6조 8천억 동의 총대출에 대하여 9,300 명 이상의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면제 혹은 인하하는 동시에 9조 5천 동의 총대출에 대하여 1만 6천 여 명의 고객에게 신규대출, 혹은  추가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비엣틴은행은 60 조 동 (25억 7천만 달러) 및 6억 달러 규모로 2020년 3분기의 우대금리 패키지를 시행할 것이라고 통보하였다. 이에 따르면 3분기 우대금리 패키지는 2분기 우대금리 패키지에 비하여 연리 0.2%-0.5%가 줄어든 수준인 동화 연리 4.3%, 달라 연리 2.0%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비엣틴은행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패키지를 연장하면서 무기한의 대규모 여신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시행한다.

6월 말 베트남 중앙은행과 카인화(Khánh Hòa)성 인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은행-기업 연계회의에서 베트남 중앙은행 응우옌 티 홍 (Nguyễn Thị Hồng) 부총재는 은행계가 금융, 금리, 환율 등 관련 정책을 계속하여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기관들의 안정을 위한 여건 조성 및 여신금리 인하 등으로 기업의 생산-경영활동 복귀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은행계는 각 여신기관의 자본수요에 대한 충분한 부응을 보장함으로써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저희는 팬데믹을 계속 모니터링해 나가면서 사태가 복잡해지고 장기적으로 확산될 경우 팬데믹 양상에 부합되도록 조정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4월 24일부터 코로나19 피해 기업과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62조 동 규모의  정부 금융구조 패키지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각 은행들과 더불어 노동보훈사회부도 기업들이 이러한 특별 금융구조 패키지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노동보훈사회부 레반탄 (Lê Văn Thanh) 차관은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들이 발전해 나갈 있도록 모든 여건을 조성할 것을 희망하고 약속합니다. 저희는 기업들의 난관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업들의 제안을 수정 건의할 것입니다특히 현재부터 2020 말까지를 포함하는 모든 단계별로 부합하도록 것입니다.”

유관기관들의 결심과 책임에 의한 유리한 조건의 지속적인 조성을 통해 베트남 기업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난관극복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국가의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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