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4‧30 및 5‧1 연휴 5일간 진행 제안을 총리에 제출

(VOVWORLD) - 4월 11일 오전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오는 4월 30일 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및 5월 1일 근로자의 날 연휴를 4월 27일(토)부터 5월 1일(수)까지 진행하자는 총리에게 의견을 제출했다. 노동보훈사회부가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해당 방안은 베트남 15개 관련 부처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후 마련됐다.

현재까지 13개 부처와 기관들은 해당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했으며 모두 노동보훈사회부의 의견에 동의했다. 각 기관들은 연휴를 5일간 진행하는 것이 전 국민이 연휴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관광 진흥, 소비 진작, 경제 성장 촉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베트남 노동총연맹이 진행한 근로자 의견 조사 결과도 대부분 근로자들이 5일간의 연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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