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본부 9단 획득한 첫 베트남 태권도 사범

(VOVWORLD) - 베트남태권도연맹(VTF) 쯔엉 응옥 데(Trương Ngọc Để) 회장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승단시험을 통과하여, 한국 다음으로 태권도의 가장 높은 단을 획득한 첫 번째 국가연맹회장이 되었다.
세계태권도본부 9단 획득한 첫 베트남 태권도 사범 - ảnh 1베트남태권도연맹(VTF) 쯔엉 응옥 데(Trương Ngọc Để) 회장 

이번 국기원의 승단심사는 7단에서 8단 8단에서 9단으로 승단하는 심사로, 8단과 9단은 세계 태권도에서 가장 높은 단계이다. 심사에서 각 사범들에 각각의 기술동작과 함께 태권도에 대한 논술 시험도 치룬다.

쯔엉 응옥 데와 응우옌 탄 휘(Nguyễn Thanh Huy)는 국기원에서 가장 높은 두 단의 시험을 통해 베트남의 태권도 발전과 더불어 국제무대에서 베트남 태권도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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